※ 이 영상은 2019년 3월 4일에서 7일까지 방송된 <세계테마기행 - 극한 겨울, 터키 1~4부>의 일부입니다. 지금까지 이런 튀르키예 여행은 없었다! 극과 극 튀르키예 겨울 여행 영하 20도, 얼음 호수에서 즐기는 눈썰매 마차와 새하얀 평원을 달리는 눈꽃 기차! 아찔함을 즐기는 흑해 사람들 그리고 토러스 산맥 너머 자리한 푸른 지중해까지! 추위를 녹이는 훈훈한 인심과 넘치는 흥을 간직한 튀르키예 사람들의 특별한 겨울 세상을 오은경 교수와 함께 만나본다. - 겨울이면 영하 40도까지 내려간다는 카르스(Kars). 눈길 닿는 모든 곳이 하얀 눈으로 뒤덮인 이곳에서도 가장 춥다는 츨드르 호수(Cildir See)의 겨울은 어떤 모습일까. 깊은 호수가 꽁꽁 얼 정도로 추운 날씨 때문에‘미치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호수는 겨울이면 50cm까지 얼음이 언다. 말 썰매를 타고 눈부신 호수를 달리고, 얼음 호수를 깨고 잡은 물고기로 겨울 별미를 즐기며 얼음 호수와 살아가는 마을 사람들의 겨울나기 일상을 만나본다. 눈의 나라에 온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카르스지만 마을 곳곳에는 양과 소를 기르는 모습이 쉽게 눈에 들어온다. 특히 갓 짠 우유로 만든 치즈는 카르스만의 자랑이라고 하는데.... 마을 이장님과 함께 만든 카르스 치즈의 진한 맛에 빠져본다. 조금 느리지만 색다른 여행을 즐기려는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튀르키예 동부 기차를 타고 여행을 이어간다. 카르스에서 출발해 1,300km를 24시간 동안 달리는 눈꽃 기차에 올라 유쾌한 사람들과 함께하고 창밖으로 펼쳐지는 튀르키예의 겨울 절경을 즐겨본다. - 유럽 남동부와 아시아 사이에 있는 흑해(Black See). 넉넉한 바다는 해안선을 따라 이어진 크고 작은 도시에 아름다움과 풍요를 선사하고, 겨울이면 어딘가에는 눈 쌓인 설원이 어딘가에는 푸른 차 밭의 싱그러움이 함께한다. 아슬아슬한 절벽 위에 집을 짓고 차 밭을 가꾸는 사람들이 살고 있는 리제(Rize). 품질과 맛이 좋기로 유명한 리제의 차 밭에서 찻잎을 딴 후 마시는 차 한 잔은 마을 사람들의 정겨움과 어우러져 겨울 풍경을 따뜻하게 만든다. 한적한 산골을 지나 트라브존(Trabzon) 항구로 내려오니 물고기를 나르고 흥정하는 사람들로 활기가 넘친다. 북적이는 어시장 한편에 열린 경매에 참여해 물고기를 팔아 보고,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가 다양한 종류의 물고기를 잡아본다. - ‘태양의 땅’이라 불리는 아나톨리아 고원(Anatolia)에 겨울이 찾아왔다. 오래전부터 인형을 만들어온 소안르 마을(Soganli village) 할머니 댁은 소복이 쌓인 눈과 추위를 피해 모여든 동네 사람들로 이미 만석. 삼삼오오 둘러 앉아 병뚜껑으로 얼굴을 만든 후 알록달록한 천 옷을 입히면 소안르 전통 인형이 완성된다. 함께 인형을 만들며 그들의 삶과 인형에 담긴 의미를 들어본다. 돌이 많고 험준한 바위 지대인 에르메넥(Ermenek)은 독특한 삶의 풍경으로 가득하다. 동굴을 파서 집을 만들고, 그 안에서 염소를 키우고. 심지어 카페로 만들어 생활하는 아저씨도 있다고 하는데.. 장난기 가득한 에르메넥 명물 아저씨를 만나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겨본다. - 토러스 산맥 근처 밀라스(Milas) 마을은 유목 생활을 하다 정착한 요륵족이 우리를 반긴다. 마을 주민들의 삶과 전통을 들여다보며 따뜻한 정을 느낀 후 페티예(Fethiye)로 향한다. 상공을 유영하는 패러글라이딩에 올라 지중해 곳곳을 감상하며 극과 극으로 펼쳐졌던 튀르키예의 겨울 풍경과 이야기를 마음에 담아 본다. ✔ 프로그램명 : 세계테마기행 - 극한 겨울, 터키 1~4부 ✔ 방송 일자 : 2019.03.04~07 #골라듄다큐 #세계테마기행 #여행 #세계여행 #튀르키예 #겨울 00:00:00 영하 40도까지 내려간다는 카르스 00:41:55 유럽 남동부와 아시아 사이에 있는 흑해 01:03:46 트라브존 흑해의 어부들 01:11:40 아나톨리아 고원 오지마을 01:24:34 에르메넥 동굴 마을 01:37:29 토러스 산맥 절벽 마을 01:37:29 토러스 산맥 근처 밀라스(Milas) 마을
좋은여행 느끼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만나는 사람들 나이를 물어봐주셧음 하는게 더 좋앗을거 같앗습니다!
남한보다 8배 가까이 더 크네
와.... 동네 이장이 정부에서 지급한 권총 소지하고 다닌다니.... 놀랍습니다.......
겨울 나라 사람들의 순박함이 느껴지고 늘 호기심과 신나고 즐거워 하시는 모습에 보는 마음도 즐거워 함께 여행하는것 같습니다...^^*
언냐들 나만 불편해??
튀르키예 자국인이 인터뷰 식으로 어디가 형제나라인가요 하니 99%는 한국 순위에 없었다 !!! 한국은?! 이렇게 말해야 뭐 몇순위 안에는 있다 아니면 마지못해 3~4순위 이런 반응 무지한 한국 쓰레기 방송이 튀르키예 모든 국민이 한국을 그리 생각한다 주작질 치는거 믿지마라 자국인이 직접 하는거 봤을때 한국이란 나라에 아예 관심이 없는거다 !!!!! 한류 때문에 조금 관심 가질뿐
터키 겨울여행도 재밌어요 ㅎㅎ
이런 오지 영상보고 튀르키예 는 못사는 나라 고
현재까지 말타고 다니는줄 착각하는 사람은 없겠죠?
한국사람은 타국 오지 , 빈민촌 돌아다니며 그것이 그 나라 전부인것처럼 생각하고
한국보다 후진국은 철저히 무시하고 , 선진국에게는 철저히 머리 숙이는 민족이라
외국다니다보면 유럽사람, 양키들이 인종차별 하는건 맞는데
대한민국이 인종차별은 전세계 1위
EBS 다큐멘타리 중에 역대급 프로입니다. 두시간가량이 쓱 닥 가벼렸네요. 마을제일 어르신의 말씀에서 코레아-튀르키예 칸카르데쉬라는 말이 쏙쏙 들리네요. 이 마을에 한-튀르키예 우호비석 하나 세워드려야겠습니다. 카르스 치즈 메모장에 적어 두어야겠네요
교수님 고생이많으시네요~
튀르키예~형제의 나라~!!
터키 여행 정복입니다.👏
터키도 겨울 좀 치네
실언을 했다.ㅋ 이걸 저한테 왜 보여주시는거애요 라고 한것은 치즈의 대단함을 몰라준다는 것이기 때문이다.
동덕여대 서덕여대 남덕여대 북덕여대
Bizde kanalımıza bekleriz
그추운데를 대단하십니다 진짜
영상보는 내내 행복했습니다
시름을 잊을 만큼 더없이 좋앗습니다
고마워요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